린가드 연봉 변천사와 논란
"린가드 연봉"의 최근 연봉 정보와 계약 조건
제시 린가드(Jesse Lingard)의 연봉은 지난 몇 년간 그의 경기력과 계약 상황에 따라 논란의 중심이 되었으며, 최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계약을 통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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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 포레스트 당시 연봉
2022–23 시즌, 린가드는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하면서 약 1년 계약을 체결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의 기본 연봉은 약 £100,000(약 1억 6,000만 원) 주급으로, 이는 연간 약 £5.2M(80억 원)에 해당한다. 이 액수는 당시 구단의 최고 수준이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연봉
린가드가 2021년까지 활약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주급은 약 £75,000(약 1억 2,000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임대 기간 동안 뛰어난 경기력으로 개인의 시장 가치를 높이며 연봉 협상이 주목받았다. -
알에티파크 (사우디 리그)와의 연봉 계약
2023년 린가드가 알에티파크 측과 단기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EPL 시절보다 다소 낮은 연봉으로 추산되고 있다. 구체적인 금액은 비공개지만 약 600~700만 달러 수준으로 예상된다.
연봉 vs 다른 EPL/유럽 선수들 비교
린가드의 연봉을 타 EPL 선수 및 유럽 리그와 비교했을 때 그의 주급 £100,000은 중상위권 수준으로 볼 수 있다.
비교 선수 | 주급 (£) | 연간 수입 (£) | 소속팀 (EPL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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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더 브라위너 | 400,000 | 20,800,000 | 맨체스터 시티 |
모하메드 살라 | 350,000 | 18,200,000 | 리버풀 |
제시 린가드 | 100,000 | 5,200,000 | 노팅엄 포레스트 (2022) |
필 포든 | 70,000 | 3,640,000 | 맨체스터 시티 |
데클란 라이스 | 200,000 | 10,400,000 | 아스널 |
유럽 최고 스타들과 비교했을 때 린가드는 상위 선수들 주급의 1/4 수준에 불과하다. 하지만 중위권 선수들의 연봉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수입 구조: 기본급 + 보너스 + 인센티브 분석
린가드의 수입은 단지 기본 주급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센티브 구조로 구성된다:
- 기본 주급: 연간 약 £5.2M.
- 출전 수당: 경기당 약 £10,000~15,000.
- 성과 보너스: 득점, 어시스트, 클린시트 등의 기록에 따라 추가 보너스 수령.
- 스폰서 수익: 나이키와의 계약을 포함한 외부 광고 계약에서 연간 £1~2M 추가 예상.
세금 적용 후 실수령액 분석
잉글랜드에서는 약 **40~50%**의 세율이 적용되므로, 연봉 £5.2M의 경우 실제로 수령하는 금액은 약 £2.6M(약 40억 원)으로 감소된다. 이는 세전 액수와의 큰 차이를 보여주며, 연봉 협상에서 세율을 고려한 계약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연봉과 팀 내 최고 연봉자 비교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린가드는 팀 내 최고 주급자였으며, 이는 다소 논란을 일으켰다. 팀 성적에 비해 과도한 연봉이라는 비판이 있었는데, 이는 그의 EPL 경험과 미디어 노출도를 고려한 영입 전략으로 해석된다.
연봉 변동 가능성: 재계약 전망 및 미래
현재 린가드는 사우디 리그에서 새로운 도약을 꾀하고 있지만, 다음과 같은 요소에 따라 연봉 조정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현재 경기력: 최근 경기력에 따라 사우디 혹은 유럽 리그로 돌아갈 가능성.
- 경험과 브랜딩: EPL 및 국가대표 경력으로 스폰서 계약 유도.
- 나이 및 경쟁력: 30세에 진입한 린가드는 커리어 후반으로 접어들며 연봉 하락 가능성.
연봉과 동일 포지션 선수들과 비교
린가드는 공격형 미드필더 및 윙어로 뛰며, 동일 포지션의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연봉 대비 퍼포먼스 면에서 논란이 많은 선수 중 하나다.
- 웨스트햄에서 임대 당시 기록한 9골 4어시스트로 비교적 높은 퍼포먼스를 창출했으나, 노팅엄 포레스트에서의 부진으로 비판을 받았다. 동일 포지션인 메이슨 마운트(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미켈 오야르사발(레알 소시에다드)과 비교했을 때 기록과 기여도가 떨어진다.
연봉과 관련된 주요 논란
린가드는 비교적 고액 연봉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과 대비 부족한 경기력으로 팬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특히 노팅엄 포레스트에서의 부진한 경기력은 "고액 연봉으로 팀 성적에 악영향"이라는 비판을 자아냈다.
또한, 그의 활발한 SNS 활동은 경기에 대한 진지함이 부족하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며 연봉 문제와 연결되었다.
린가드의 연봉은 과거 맨유 시절부터 꾸준히 관심과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며, 현재 그의 커리어 방향성에 따라 연봉 격차가 더 커질 가능성이 존재한다.